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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일본연구자 협의회

East Asian Consortium of Japanese Studies

동아시아에 있어 일본연구의 학술교류와 차세대 연구자의 육성을 위해, 경계와 세대를 넘은 국제적인 연구교류를 행하는 장이 필요하다는 공통 인식에 기반하여 수 년간에 걸쳐 협의를 거듭한 결과, 2015년 9월 동아시아의 일본연구기관과 일본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참가하여, 「동아시아 일본연구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발족되었습니다. 그 후 협의회로부터 동아시아의 여러 일본연구자가 모이는 학술회의가 제안되었고, 그에 많은 일본연구기관의 찬동을 얻어, 제1회 국제학술회의가, 2016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한민국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동아시아 일본연구자 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의 국제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를 집행기관으로 하고, 동아시아 유수의 여러 일본연구기관이 공동참가기관으로서 참가했습니다.

제1회 국제학술대회

제1회 국제학술회의는 특별강연, 공동패널, 자유패널, 차세대패널 등으로 구성되어, 약 300명의 동아시아 일본 연구자 및 차세대 연구자가 참가했습니다. 아오키 다모츠(전 문화청 장관)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하여, 공동참가기관에 의해 기획된 40개의 공동패널과 30명의 대학원생이 발표자로서 참가하는 차세대 패널의 활동이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 2일에 열린 동아시아 일본연구자 협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지역으로부터 12개의 연구기관의 대표가 참가하여, 본 협의회의 금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그 결과, 1) 매년 동아시아의 지역을 순회하는 형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것, 2) 협의회 운영의 안정과 책임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회의 발기인에 동아시아 유수의 일본연구기관의 대리인이 참가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것, 3) 동아시아에 있어 일본연구의 기반을 강화하고, 일본에 대한 관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자에 의한 학술교류 이외에 차세대 연구자가 참가하는 패널을 운영할 것, 4) 정기적으로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교류성과에 기반하여, 본 협의회의 동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학회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것에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제2회 국제학술회의는 중국의 난카이 대학이 주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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