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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uncement

[6/9]국제학술대회-세계적 관점에서 본 일본연구: 3.11 이후의 일본과 동아시아

2012-05-22l 조회수 7603



2012년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국제학술대회

세계적 관점에서 본 일본연구: 3.11 이후의 일본과 동아시아
Japanese Studies in Global Perspective: Post 3.11 Japan and East Asia

*일시 : 2012.6.9. (토) 오후 1시30분-6시

*장소 :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동(220동) 203호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동시통역 제공)

*문의 : (02)880-8503, ijs@snu.ac.kr

일본연구소는 현시점에서 일본연구의 세계적 현황을 파악하고자 오는 6월 9일에 세계 유수의 일본연구기관 책임자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계적 관점에서 본 일본연구: 3.11 이후의 일본과 동아시아(Japanese Studies in Global Perspective: Post 3.11 Japan and East Asia)"라는 제목 하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사회는 국내외적으로 전례없는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동아시아의 국가들의 부상에 따른 경쟁의 심화, 국내적으로는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위기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일본사회가 이처럼 거대한 변환을 경험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일본연구 자체도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이루어진 일본연구의 패러다임을 재검토하고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작업은 유의미하며 동시에 필요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현대 일본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보다 깊이있게 읽어내기 위한 새로운 문제의식의 틀을 국내외의 대표적인 일본연구자들과 함께 진지하게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부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1:30-1:40 개회사 한영혜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

1:40-2:05 <발표1>  글렌 훅 (쉐필드대 국립 일본연구소 소장)
"The Development of Japanese Studies in the UK
: Rethinking Research Priorties in a post-Great East Japan Disaster"
(영국 내 일본연구의 발전: 동일본대지진 이후의 연구 우선순위에 대한 재고)
                       
2:05-2:30 <발표2>  신기욱 (스탠퍼드대 쇼렌스타인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소장)
"Rethinking Japan: Toward an Interdisiplinary, Comparative Approach to Asian Studies"
(일본에 관한 재고: 아시아 연구를 위한 학제적, 비교적 접근을 지향하며)

2:30-2:55 Tea Break

2:55-3:15 <발표3>  왕샤오펑 (중국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부소장)
"Great East Japan Disaster and the Future of Relationship between Japan and US"
(동일본대지진과 미일관계의 미래)

3:15-3:40 <발표4>  오치아이 에미코 (교토대 글로벌COE프로그램 '친밀권과 공공권의 재편성을 위한 아시아거점' 리더) 
"A Study of 'Japan in Asia': Lessons from the Integration of Japanese and Asia Studies"
('아시아 속의일본'연구: 일본연구와 아시아연구의 통합으로부터의 시사점)

3:40-4:05 <발표5>   한영혜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
"Exploring New Directions of Japanese Studies in Korea)
(한국내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

4:05-4:25 Tea Break

4:25-5:50  종합토론   
              사회 :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토론 : 한경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5:50-6:00 폐회사 한영혜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

**발표주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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