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어, 한국어, 영어로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304회 일본전문가 초청세미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일본: 아베 정권과 그 후>를 주제로 진행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온라인 병행으로 진행합니다.
* 현장 참가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오후 12시부터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수량 소진 시 마감)
일 시 : 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12:00-14:00 (강의 시작 12:30)
장 소 : 서울대 국제대학원 140동 GL룸 / ZOOM을 통한 온라인 진행
- ZOOM ID : 583 289 8745
- 링크 : https://snu-ac-kr.zoom.us/j/5832898745
언 어 : 일본어
강 사 : 고지마 료 (小島亮) 전 주부대학 국제관계학부·인문학부 교수, 동유럽전문가
제목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일본: 아베 정권과 그 후 (ロシア・ウクライナ戦争と日本−安倍政権とその後−)
내용 : 2022년 2월 24일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동아시아, 그리고 일본에 큰 충격을 주었다. 러시아는 일본에 있어 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 처리가 아직 종결되지 않은 나라인 동시에, 안보상의 가상 적국으로 상정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미일안보조약을 받드는 자민당 정권으로서는 미국과 NATO를 비롯한 서방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지지 혹은 사실상의 참전을 결정하는 가운데, 국가적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지지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 지극히 ‘당연’했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분석해 보면, 아베 정권의 대응은 현재의 ‘러시아 적대시’와는 크게 달랐으며, 전쟁과 거리를 두고, 굳이 말하자면 ‘제한적 중립 외교’까지 모색할 가능성을 남겨두었다는 사실에 이르게 된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독자 외교의 특질과 그 좌절, 그리고 전쟁 대응의 일원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문 의 : 일본연구소 행정실 (880-8503 / ijs@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