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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일본연구프로젝트

Kwanjeong Japanese Studies Project

2019년 7월 24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 연구지원비 2억5000만원을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에 기부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에서는 이 연구비로 진행된 사업을 '관정일본연구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비롯해 관정일본연구 학술회의를 비롯한 학술 대회 개최와, 전국일본어교사협의회의와 교류 사업으로 차세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 재난사회 일본 생활세계의 재편과 재생 : 1995년 대지진 이후 한신지역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

개요 본 공동연구는 인류역사상 유례없는 <초고령사회>인 동시에 재난의 위협이 일상화되어 있는 <재난사회> 일본이라는 문제설정을 통해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 고베지역의 재편과 재생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고령화> 및 <재난의 일상화> 속에서 ‘복지’의 영역은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며, ‘복지’를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경합 및 일상적 실천은 생활세계변동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본 공동연구는 <초고령사회><재난사회> 일본의 지역사회 및 시민사회의 재편과 재생을 고찰하며, 그 주요한 동력으로 ‘복지’의 영역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돌봄과 커뮤니티><시민사회와 시민운동><재해와 구조, 지역재생>라는 의제를 중심으로 생활세계의 다층적인 변화를 고찰할 것이다. 이로써 일본사회의 동향과 전망을 분석하고 현대일본연구의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 권숙인 (서울대)

“외국인노동자,케어 로봇, AI:최선단 다문화화의 장으로서 개호 현장”

공동연구원 박승현 (서울대)

“한신대지진 이후의 도시계획과 공공주거,그 생활세계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

지은숙 (서울대)

고령사회의 지역운동과 여성주체의 부상:더 나은 고령사회를 위한 여성의 모임·오사카의활동을 중심으로

오와 미에
(간세이가쿠인대)

요개호고령자의 재택생활 지원체제에 대한 연구:AIP와 커뮤니티 케어,고령자 고립의 문제와 재택지원

야마 요시유키
(간세이가쿠인대)

초고령사회의 지역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재해시 요원호자에 대한 지원시스템 구축

조교 김아롱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