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봉상은 재일동포 실업가였던 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상으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학봉장학회의 후원,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의 협력을 받아 연구논문, 법학논문, 언론보도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습니다.
학봉상 언론보도 부문은 한일관계 개선과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한 언론보도 및 언론인을 추천받아 시상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2024년도 수상자 두 팀을 모시고 기념강연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들의 분투와 그 현장을 확인하시고 한일관계의 바람직한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25년 4월 18일(금) 16:00-18:00
장소 : 정신영기금회관(관훈클럽)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9길 7
수상자 : 기노시타 다이스케 (주니치신문/도쿄신문 국제부 기자)
"윤석열 정권기 한일관계를 뒤돌아본다"
수상자 : 이상무, 서현정, 문재연 (한국일보 기자)
"한일 맞서다 마주서다: 새로운 기로에 선 한일관계"
*사전신청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