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일본 진단 세미나’시리즈를 통해 현대 일본과 관련된 쟁점과 현안을 통해 일본의 모습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대 일본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고 전망해 보는 세미나입니다.

이 세미나에는 일본연구소 관계자는 물론,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님, 직원들을 비롯한 서울대학교 학내 구성원, 그리고 외부에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주최로 열리는 제26회 일본 진단세미나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   제 : 위안부합의 이후의 한일관계 : 평가와 과제 (慰安婦合意以後の日韓関係-評価と課題)

*발표자 :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학 명예교수)

*일   시 : 2017년 3월 31일(금) 17:00-18:030

*장   소 : 서울대 국제대학원 GL룸

*언   어 : 일본어 (질의응답 축차통역)

발표자 약력

現 동경대학교 명예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소련・러시아사, 남북한 현대사. 1968년부터 도쿄대 사회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96년부터 1998년까지 同 연구소장을 역임 후 퇴직. 이후 일・북 국교촉진국민협의회 사무국장,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국민기금 이사, 도호쿠대학 동북아시아연구센터 객원교수 등을 역임. 2010년에는 한반도 평화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에서 수여하는 ‘후광 김대중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음. 국내에 번역 출간된 주요 저서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역사공간, 2016), 『동북아시아 영토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대립에서 대화로』(사계절, 2013), 『군대위안부 문제와 일본의 시민운동』(오름, 2001) 등이 있음.

문의 : 일본연구소 행정실 (880-8503 / miyabi@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