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어, 한국어, 영어로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2019년 1학기 두번째 학술행사로 열리는 제232회 일본전문가초청세미나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연자는 후쿠시마 출신의 강연자로서 한국의 근현대 역사와 종교 등에 대해 연구해온 역사학자이다. 원전 사고 발생 이후 귀향해서 후쿠시마의 복구 현장을 가까이에서 꾸준히 관찰해 왔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원전 사고가 일본이라는 국가와 사회에 가져온 변화,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사이의 관계나 한일관계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후쿠시마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는 당사자의 시선으로 분석하고, 그 속에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위한 시사점을 찾아 함께 의논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12:00 - 14:00 (강의시작 12:30)
장소 : 국제대학원(140동) GL룸
강사 : 마쓰타니 모토카즈(松谷基和) 도호쿠가쿠인대학 교양학부 준교수
제목 : 후쿠시마 원전사고 그 후: 한일의 미래를 위한 당사자의 관찰과 시사
언어 : 한국어
문의 : 일본연구소 행정실 (880-8503 / ijs@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