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일본 진단 세미나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일본 진단 세미나’시리즈를 통해 현대 일본과 관련된 쟁점과 현안을 통해 일본의 모습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대 일본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고 전망해 보는 시도입니다.
이 세미나에는 일본연구소 관계자는 물론,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님, 직원들을 비롯한 서울대학교 학내 구성원, 그리고 외부에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주최로 열리는 제21회 일본 진단세미나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 제 : Activist Culture in Post-3.11 Japan - A Perspective from Social Movement History
*발표자 : 오가와 아키히로 (OGAWA Akihiro / University of Melbourne)
*일 시 : 2016년 4월 29일(금) 16:30-18:00
*장 소 : 서울대 국제대학원 (140동) GL Room
*주 최 : 서울대 일본연구소
*언 어 : 영어 (English)
발표자 약력
현 멜버른 대학 아시아연구소 일본학 교수. 전 교도통신 기자. 2004년 코넬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하버드대학 미일관계 프로그램 연구원, 스톡홀름대학 교수 역임. 사회인류학자로서, 주요 연구영역은 일본 시민사회, 사회운동, 정치, 평화, 안보, 교육 및 에너지. 최근 연구인 ‘New Energy Culture: Lessons for a Post-Fukushima Japan’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3.11의 교훈을 어떻게 자연재해 회복 향상을 위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해석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음. 주요 저서로는 ‘The Failure of Civil Society?: The Third Sector and the State in Contemporary Japan (2009)’과 ‘ Lifelong Learning in Neoliberal Japan: Risk, Knowledge, and Community (2015)’가 있으며, 2010년 일본 NPO연구 협회 도서상 수상.
문의 : 일본연구소 행정실 (880-8503 / ijs@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