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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uncement

[5/7] 일본비평 워크숍 - 현대 일본을 정신분석하다

2011-05-01l 조회수 7642


 

 

“현대 일본을 정신분석하다”

 

서울대 일본연구소 일본비평 편집위원회는 “현대 일본을 정신분석하다”라는 주제로 5호의 특집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서 학술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획에서는 특히 1995년을 기점으로 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현대 일본사회 또는 현대 일본인의 정신세계가 보여주는 '어긋남'과 '일그러짐' 혹은 '균열'과 '전도' 등 이른바 '병리현상으로서의 일본'에 대한 분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대 일본사회가 안고 있는 저 밑바닥의 '트라우마'를 의식(현상)의 표층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일본의 병리를 드러낼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숨겨진 병리를 일깨우고자 하는 이번 시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토론의 자리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일시: 2011년 5월 7일 (토) 오전 10시 ~ 오후 1시

장소: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140동) GL룸

 

 

사회: 장인성(서울대)

 

<제1부> 10:00~11:30

 

김효진(서울대) : “‘연결(つながり)’과 ‘다정한 관계(やさしい関係)’의 속박 - 휴대폰 소설과 친밀성의 변용”

토론: 김상배(서울대)

 

권숙인(서울대) : “소토코모리 - 시대의 폐색으로부터 탈출, 혹은 신자유주의의 희생양?”

토론: 조관자(서울대)

 

<휴식> 11:30~11:40

 

<제2부> 11:40~13:00

김항(고려대) : “신 없는 신화는 가능한가? - ‘1Q84’와 현대일본”

토론: 윤상인(한양대)

 

박규태(한양대) : “‘일본교’와 스피리츄얼리티 - 현대 일본인의 ‘정신’세계를 종교의 저울에 달아본다”

토론: 김필동(세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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