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알림

Announcement

[5/28] 기획특별강연: 테사 모리스 스즈키

2010-05-18l 조회수 7525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기획 특별강연회


봉인된 디아스포라:재일조선인의 '북한행 액서더스'를 다시생각한다 
 Exodus to North Korea Revisited: The Repartiation of Ethnic Koreans from Japan

 서울대 일본연구소에서는 테사 모리스 스즈키(호주 국립대 교수, 일본사)를 초청해, 그 동안 숨겨져 왔던 재일 조선인들의 디아스포라의 진상을 재조명해보고, 그 것의 현재적 의미를 생각하는 장으로 기획 특별강연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에서 통상 ‘북송’으로 일컬어져 왔던, 195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재일조선인들의 북한으로의 집단적 귀국(귀환) 문제와 관련해, 최근 일본 외무성, 적십자 국제위원회(ICRC), 그리고 한국 외교통상 부 등에서 큰 폭의 사료공개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서울대 일본연구소에서는 이와 관련해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선두해 온, 테사 모리스 스즈키 교수를 초청해 <봉인된 디아스포라: 재일조선인의 ‘북한행 액서더스’를 다시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 간의 사료공개가 가지는 의의는 물론 과거의 역사가 가지는 현재적 의미, 특히 한국사의 일부로서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연자: 테사 모리스 스즈키 (Tessa Morris-Suzuki)
토론자: 박명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소 소장)
           임성모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일시: 2010년 5월 28일 (금) 15:00-18:00
장소: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소천홀 (영어 동시통역)
문의: (02)880-8503,
ijs@snu.ac.kr

 첨부파일 (1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