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비평』 신진 연구자 <서평> 현상 모집
『일본비평』에서 일본 관련 신진 연구자들의 <서평>을 현상 모집합니다.
『일본비평』 편집위원회는 국내 일본 연구의 열기를 고양시키고, 나아가 활발한 담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서평> 문화가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상금을 책정하여 서평을 모집하오니, 신진 연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발행된 일본 관련 연구서 2권 이상을 선정하여 탐독한 후, 독창적인 의견을 담아 자유로운 형식으로 완성하시면 됩니다. 신선한 감각과 자유로운 비평의식이 살아있는 도전적인 글을 기다립니다.
선정된 2편의 글은 각각 『일본비평』 11호(2014년 8월 발행/ 특집: “현대 일본의 젠더・섹슈얼리티”(가제))와 12호(2015년 2월 발행/ 특집: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특별호”(가제))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는 일본의 저명한 작가 · 비평가인오쓰카 에이지(大塚英志)교수가 기탁하신 재원으로 시행합니다. 오쓰카 교수는 『일본비평』 9호 (특집: “천황·자유·질서”)에 게재된 「애국소년론: ‘일본적 성장소설’ 천황 서사의 구조」의 집필료를 『일본비평』에 기부하시면서 이를 한국의 젊은 일본 연구자를 위해 써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주제: 최근 국내외에서 발행된 일본 관련 인문․사회과학 연구서 2권 이상에 대한 서평(기간호의 특집서평을 참고할 것)
원고 분량: 200자 70매 내외
상금: 각 50만원
응모 자격: 박사 과정 대학원생부터 지원 가능.
응모 마감: 2014년 3월 31일
심사와 선정: 일본비평 편집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개별 통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