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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uncement

[5/10]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 啓文) 아사히신문논설주간 공개강연회

2007-04-17l 조회수 11297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아시아와 세계
(Asia and the World)”라는 주제의 연속 공개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강연회는 아사히(朝日)신문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 논설주간님을 모시고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아시아의 화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아무쪼록 참석하셔서 보람된 토론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제 :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아시아의 화해
-일시 : 2007년 5월 10일(목) 오후3~5시
-장소 :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소천국제회의실
-언어 : 일본어 (한일동시통역)
-지정토론 : 장인성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약력>
1948        東京 태생.
1970        東京대학 법학부 졸업, 기자로서 아사히(朝日) 신문에 입사
1981- 82 한국 연세대 한국어학당에 유학
1993        한일포럼 멤버
2001        미국 브루킹스(Brookings) 연구소 객원 연구원
2002        아사히 신문 논설주간으로 취임

<주요저서>
『右手に君が代 左手に憲法――漂流する日本政治』 (2007, 朝日新聞社)
『靖国と小泉首相』 (2006, 朝日新聞社)
『和解とナショナリズム―新編・戦後保守のアジア観』(2006、朝日選書)
‘일본정치의 아시아관’(1996년, 동아일보사)
‘한국과 일본국’ (권오기 공저, 2005년, 샘터사)

<강연요지>
최근 한국인들은 일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 왜 일본에서는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아베정권의 탄생 등과 같은 우경화와 내셔널리즘이 대두되고 있는 것인가?
- 왜 일본은 독일처럼 자신이 행한 전쟁 전의 일들을 확실히 단죄하고 깨끗하게 사죄하지 못하는 것인가?
- 왜 일본은 북한의 납치문제에 그렇게까지 분노하고 있는가?
- 일본은 실제로는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것이 아닌가?
- 일본은 헌법 9조의 개헌을 통해 전전(戰前) 일본을 지향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러한 의문들은 지극히 당연한 것도 있고 커다란 오해로 인해 발생한 것도 있다. 연사는 자신의 경험과 견문을 바탕으로 이러한 한국인들의 의문점들에 답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에 뿌리 깊이 박힌 ‘반일(反日)’과 새로운 형태의 내셔널리즘의 출현에도 주목하고자 한다.  한중일 삼국의 협조는 21세기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대하여 논의해 보도록 한다.

*문의 : 880-8503 kyonmik@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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