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高度消費社会における「少女」像の変容 - 『リボン』 期の矢沢あいを中心に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어, 한국어, 영어로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256회 일본전문가 초청세미나는 " 高度消費社会における「少女」像の変容 - 『リボン』 期の矢沢あいを中心に 고도소비사회에서 '소녀'상의 변용 - "리본"기의 야자와 아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금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향하고자 온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일  시 : 2021년 9월 7일 (화요일) 12:30 - 14:00 

장  소 : ZOOM을 통한 온라인 진행

             프로그램 시간에 맞추어 아래의 아이디나 링크로 접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ZOOM ID : 583 289 8745

     링크 : https://snu-ac-kr.zoom.us/j/5832898745

 

강  사 : 스기모토 쇼고 (杉本章吾)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부교수

제  목 : 高度消費社会における「少女」像の変容 - 『リボン』 期の矢沢あいを中心に

일본에서 고도소비사회체제가 확립된 1980년 이후, 소녀를 둘러싼 문화적·사회적 상황은 크게 변화해갔다. 즉 ‘かわいい(카와이)’로 대표되는 ‘소녀’적인 감성이나 상상력이 사회 일반에 침투하는 한편, 자본에 따른 마케팅과 세그먼트화를 통해서 ‘コギャル(고갸루)’나 ‘不思議チャン(후시기쨩)’ 등의 전통적인 ‘소녀’상으로부터 일탈한 다양한 문화적 트라이브가 등장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젊은 여성을 둘러싼 문화환경의 변용을 전제로, 소녀만화라는 문화미디어가 새로운 젊은 여성상을 수용·배제하면서, 어떻게 해서 전통적인 ‘소녀’상을 해체·재구성해왔는가, 그 내실을 밝힌다. 특히 1990년대에 다대한 인기를 끌었던 『리본』기의 야자와 아이 작품에 착목하여, 거기에 나타나는 ‘소녀’상의 변용 과정과 그 배경에 있는 간미디어적인 표상의 이동과 변용의 역학을 부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언  어 : 일본어

 

문  의 : 일본연구소 행정실 (880-8503 / ijs@snu.ac.kr)